주목할 만한 테마
여행의 추억이 될 순간을 찾아보세요
도야마의 으뜸 명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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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立山黒部 ALPINE ROUTE)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절경! 북알프스를 횡단하는 짜릿함!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도야마현에서 나가노현으로 이어지는 해발 3,000m 높이의 우뚝 솟은 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북알프스를 가로지르는 산악관광 루트입니다. 산악 지대를 케이블카, 로프웨이, 트롤리버스를 갈아타고서 횡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편하게 거닐 수 있는 트래킹 코스에서 등산 코스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등산 초보자에서 상급자까지 살아 숨쉬는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알펜루트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댐, 가장 오래된 산장,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역 등 다양한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절경이 선사하는 감동과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역동적인 대자연의 숨결을 마음껏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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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쓰루 사부로마루 양조장
다양한 체험이 있는 쇼와 시대 위스키 양조장
와카쓰루 사부로마루 양조장은 1952년 이래 각종 수상에 빛나는 위스키를 소량 한정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위스키 제조 공정을 직접 살펴보고 양조장의 역사에 대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건물의 건축 양식과 우아한 내부 구조에는 쇼와 시대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이곳은 도나미시에 위치하며, 다카오카산 구리로 만든 증류기와 발효기를 사용한 이 지역만의 양조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구내 체험 시설인 레이와구라에서는 와카쓰루 위스키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와카쓰루 제품을 시음하거나 퓨전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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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무로도
역사의 깊이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산장
다테야마 무로도는 무로도에 위치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산장입니다. 1980년대까지는 숙박시설로 이용되었지만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산장들이 인접 지역에 건설되었고 지금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해체와 수리 과정에서 이뤄진 발굴 조사를 통해 12세기의 종교적 유물이 발견되었고 15세기경에 지어진 건축물의 주춧돌도 확인되면서 가마쿠라(鎌倉)시대부터 승려와 수도승들이 무로도 지역에서 종교 활동을 했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건축물은 가가번(加賀藩)이 1726년에 재건한 것으로 두께가 30cm 정도인 나무 기둥은 비조다이라의 원생림에서 벌채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어떻게 운반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재건 후 280년이 넘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옛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다테야마 무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거쳐 다테야마에 올라갔는지 오야마에 오르실 분들은 잠시 이곳에 머물러 확인해 보세요!
여행하기 좋은 시기
도야마는 1년 내내 그림처럼 아름다우며 계절마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