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아트 & 디자인 여행 : 숨은 명소와 만나다.

도야마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슈스이 미술관은 일본의 전통 공예와 현대아트가 융합된 전시로 유명한데요.

일본도와, 일본 전통 방식의 도예, 일본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획전 등, 상설전이 열리지 않고 모두 기획전으로 진행되는 미술관이랍니다.

연 4회 열리는 기획전 중에 일본도 기획전은 2회가 실시 된다고 해요.

각 전시작품 마다 QR코드를 통해 영어 설명을 제공하고 있어서

외국인들에게도 친절한 미술관이에요.

시설명 : 슈스이미술관 秋水美術館

주소: 도야마현 도야마시 센고쿠마치 1-3-6

영업시간: 10：00～17：00（입장은16：30까지）

휴무일 : 월요일. 화요일

입장료: 성인 800엔, 대학생 이하 무료

찾아가는 법: 도야마 역에서 시내 전철 환상선 “오테 몰”역까지 약 10분, 그 후 도보 5분

일본의 전통 수묵화를 중심으로 동양의 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미술관이죠.

특히나 웅장한 자연을 가진 도야마를 배경삼아 수묵의 섬세한 터치로 완성한 작품을 즐길 수 있답니다.

수묵화로 도야마, 일본의 사계절을 즐겨보세요.

 

시설명 : 도야마현 수묵미술관 富山県水墨美術館

주소: 도야마현 도야마시 고후쿠777

영업시간: 09：30～18：00（입장은17：30까지）

휴무일 : 월요일・공휴일 다음날・연말연시・임시휴관일

상설전입장료: 성인 200엔

찾아가는 법: 도야마역에서 시내전철환상선 「도요타 모빌리티 도야마 G스퀘어 」역까지 10분, 그 후 도보 10분

한국에도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켄고가 만든 다이닝 & 카페!

한 눈에 보아도 그의 작품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징점들이 잘 살아나 있어요.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건물을 해체했을 경우 리유즈할 것까지 생각했다고 하니, 건물 자체가 지구 친화적인 셈!

추천 요리는 함박요리! 당일 주문 가능한 코스요리도 있답니다!

 

시설명 : DINING 쿠레온（呉音）

주소: 도야마현 도야마시 쿠레하쵸 2247-3 도야마 시 무대 예술 공원 내

영업시간: 11:00～21:00（마감 주문 20:00）

휴무일 : 금요일

찾아가는 법: 도야마역에서 아이노카제 도야마 철도선 구레하역까지 5분, 그 후 도보 6분

일본의 화지와 전통기술을 활용한 공예품의 제작과 전시를 하는 게이주샤.

공방에서는 화지를 사용한 오리지널 아이템 제작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체험시간은 10분 내외로 체험 후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고,

번역앱을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일본과 세계 각국의 ‘종이’에 대한 역사, 전시도 볼 수 있는 체험 아트 공간!

시설명 : 게이주샤 와시분코 桂樹舎・和紙文庫

주소: 도야마현 도야마시 야츠오마치 카가미초 668-4

영업시간: 10：00～17：00（입장은16：30까지）

휴무일 : 월요일(공휴일의 경우 다음날), 9월 5일, 6일, 12월 29일~1월 10일

입장료: 성인 550엔, 초・중학생 275엔

찾아가는 법: 도야마 역에서 JR 다카야마 본선으로 엣츄야츠오역까지 이동,  도야마시 커뮤니티 버스를 타고 '카미신마치구치' 하차 후 도보 약 5분

‘잠 잘 수 있는 미술관’이라는 컨셉의 리조트! 

도야마 현 내의 아티스트의 작품들은 판매하기도 하며,

내부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품은 오너의 콜렉션으로 주기적으로 교체된다고 해요.

리조트는 전부 23실로, 대부분의 객실에서 강이 보여 전망이 훌륭하답니다.

사사즈역에서 무료 송영 서비스를 이용해서 방문할 수 있어요.

숙박하지 않아도 아트 작품만 둘러보러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니,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시설명 : 리버 리트리트 가라쿠（River Retreat Garaku）

주소: 도야마현 도야마시 가스가 56-2

찾아가는 법: 도야마역에서 JR 다카야마 본선으로 사사즈역 하차 후 도보 15분 (사사츠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송영 차량 있음)

아트와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매력을 접할 수 있는 도야마현 여행.

이제까지의 웅장한 자연이 돋보이는 도야마의 모습과는 다른

도야마를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건축물과 아트작품들의 궁합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답니다.

다음 여행,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시라면, 새로운 시점으로 도야마를 둘러보며 여행하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