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현의 관광분야 SDGs를 위한 노력-1

도야마현의 관광분야 SDGs를 위한 노력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는 SDGs(지속 가능 발전 목표) 소중함이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 활동 또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도야마현의 관광업계도 마찬가지이며, 현내에는 SDGs 의식하여 다방면에서 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호텔과 회사 등이 있습니다.
 

전원풍경이 아름다운 산쿄손을 다음 세대로

도야마현 도나미시에는산쿄손이라는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 펼쳐져 있으며 풍경의 정취 또한 남아있습니다.

산쿄손이란 드넓은 평야 안에 민가가 흩어져 있는 마을 형태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도나미 평야의 산쿄손에서는 주변에 나무를 심은아즈마다치라는 가옥 양식을 있으며, 환경과 그곳에 사는 삶이 일체화된 생활 형태를 발견할 있습니다. 모내기가 이루어지는 5월에는 논에 물의 수면이 반짝이는 모습을 눈에 담을 있으며, 아름다운 노을이 드리운 풍경과 황금빛으로 물든 평야 1 내내 수려한 경관이 펼쳐집니다.

이러한 풍경을 지키기 위해 지역 사람들은 주변 숲의 보전과 빈집 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쿄손의 가치를 높이고 이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있게 하는 노력, 산쿄손의 먹거리를 맛볼 있는 레스토랑과 같은 시설을 개발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とやまビューポイント「散居村展望台 から見る 砺波平野」

    ‘도나미 유메노다이라 산쿄손 전망대’

    산쿄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폿이자, 아름다운 원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망원경도 있으니 한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다테야마 연봉과 도야마만()까지 볼 수도 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산쿄손, 노을빛으로 물든 산쿄손 등, 시간에 따라 다른 매력을 지닌 풍경이 펼쳐지는 도나미 평야의 산쿄손에 꼭 방문해보세요.

     

  • ‘도나미 산쿄손 뮤지엄’

    도나미 지역의 산쿄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스폿입니다. 이곳에서는 산쿄손의 역사와 경관민속고민가현대생활이라는 4개의 콘셉트를 지닌 전시가 4개의 건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건물에서 여러가지를 체험하며 산쿄손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アズマダチ家屋を改装したお店

    ‘농가 레스토랑 오카도’

    1897년에 세워진 도나미 지방 특유의 아즈마다치 가옥을 재단장하여 만든 레스토랑. 이 지역에서 재배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오카도 소멘을 비롯하여 현지 농가에서 실제로 먹고 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뉴도 다양합니다. 푸근한 전원 풍경을 바라보며 도나미에 전해지는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논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트 호텔 ‘라쿠도 안’

도나미 평야의 라쿠도 안에서는 지역 재생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는 도야마의 매력이 가득한 객실과 요리 등이 제공되며, 체험 콘텐츠를 통해 산쿄손의 풍요로운 자연을 느끼고 도토쿠()를 전하기 위한 활동에 참가하거나 도토쿠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도토쿠(土徳)?: 그 지역을 구성하는 자연, 풍물, 사람이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면서 주변에 편안함을 제공하는 품성이나 품격
 
또 관광업이 지역 재생으로 이어지는 서스테이너블 투어리즘을 실천하고자 숙박 요금의 2%를 산쿄손의 보전 활동 단체 기금으로 내는 등의 노력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라쿠도 안은 지어진 지 120년 정도 된 아즈마다치 가옥을 재단장하여 현지에서 생산된 종이, 견직물, 흙을 사용한 3개의 객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실뿐만 아니라 로비 등 내부 곳곳에 현대 아트와 골동품 등이 전시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객실부터 논을 향해 설치된 커다란 창문을 통해 산쿄손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머무를 수 있는 객실 등, 객실마다 각각 다른 매력이 있으니 취향대로 객실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라쿠도 안 옆에 자리한 부티크 미즈토타쿠미에서는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메니티와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그릇과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으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성이 듬뿍 들어간 작품이 가득 진열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어 기념품을 구입하기에도 제격입니다.

레스토랑에서는 도야마와 호쿠리쿠 지역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정해진 메뉴가 아닌,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과 이곳만의 매력이 살아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맛있는 요리를 먹다보면 몸과 마음이 채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선인의 가르침을 존중하며 도토쿠를 체험하는 콘텐츠도 있습니다.
소면 만들기 체험, 엣추 이사미 다이코(북을 치며 하는 퍼포먼스의 일종) 등 시기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라쿠도 안’.
이곳에서 오감 모두 도야마의 매력으로 가득차는 시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속 가능한 시로에비(일본돗대기새우) 잡이를 위한 노력

도야마의 특산물인 시로에비는 이즈미시 신미나토 지역에서 주로 잡힙니다. 그러나 예전부터 시로에비의 가격이 급등하거나 폭락하거나 하는 일이 많아 앞으로 시로에비 잡이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를 계기로 발족한 것이 바로 도야마만 시로에비 쿠라부입니다.

도야마만 시로에비 쿠라부는 더 많은 분들이 시로에비를 먹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어업을 제안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시로에비 어업에 이용되는 어선 8척을 2 팀으로 나누어 1일씩 교대로 고기잡이를 나가게 하여 총 어획량을 조정하고, 자원 고갈을 막는 등의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로에비의 가치를 유지하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시로에비의 부가 가치를 높이고 시로에비 잡이 관광선도 운행하는데요.,이 배에 타면 시로에비 잡이의 작업 공정과 갓 잡힌 시로에비를 직접 눈으로 보는 등의 귀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특히 투명한 시로에비를 보고 있으면 왜 도야마만의 보석이라고 불리는지 저절로 이해가 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꼭 참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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