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튤립 시키사이칸(튤립 갤러리)"과 "도나미 튤립 공원"의 9가지 매력
도나미시에는 1년 내내 튤립을 볼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사계절의 꽃과 튤립이 동시에 전시되어 있어, 언제 방문해도 튤립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시설인데요! 이번에는 이 매력적인 시설인 '튤립 시키사이칸(튤립 갤러리)'과 바로 옆에 위치한 '도나미 튤립 공원'을 소개합니다.
매력 포인트① 전 세계 단 하나! 1년 내내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튤립 시키사이칸(튤립 갤러리)"
튤립 페어 기간이 아니더라도, 이곳에서는 언제든지 튤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내에서는 연간 100종 이상의 튤립 품종이 전시된다고 하는데요. 계절에 맞춰 교체되는 튤립과 꽃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빨강, 노랑, 분홍 등 다채로운 색상의 튤립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튤립이 좋아?"라는 대화도 들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력 포인트② 만화경처럼 펼쳐지는 "팔레트 가든"
5000본의 튤립을 볼 수 있는 "팔레트 가든"! 하지만 이 방에 들어서면 훨씬 더 많은 튤립이 펼쳐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방 안이 거울로 가득 둘러싸여 있기 때문인데요. 보는 각도에 따라 튤립이 만화경처럼 비춰지며, 실제로 만화경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정말 흥미로워합니다. 꼭 들러서 직접 구경해 보세요!
매력 포인트③ 튤립 생화 500본! 360도를 감싸는 3.7m 타워형 오브제!
중앙에 위치한 정말 매력적인 타워형 오브제! 안으로 들어가면 360도로 감싸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위를 바라보면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간을 만날 수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튤립 한 송이 한 송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특수한 액체가 사용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액체는 500ml에 무려 10만엔에 달한다고 하네요. 언제나 아름다운 튤립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매력 포인트④ 튤립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
관내에는 튤립의 구근과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근이 흙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구근 시어터" 에서는 초대형 구근 모형과 영상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패널 전시도 있어, 천천히 읽어보면 튤립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습니다!
매력 포인트⑤ 전시 내용은 연 8회 변경됩니다!
튤립 전시만 있는 것이 아닌 "튤립 시키사이칸(튤립 갤러리)"! 계절의 꽃들과 함께 튤립이 전시되는데요. 발렌타인,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와 계절에 맞춰 전시가 진행되어 매력을 더욱 느끼게 합니다. 어느 시기에 방문하더라도 볼거리가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방문하고 싶어질 거예요!
매력 포인트⑥ 뮤지엄 숍과 카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는 점!
뮤지엄 숍에서는 튤립과 관련된 기념품이 가득합니다! 튤립을 모티브로한 쿠키와 같은 과자들, 인형, 문구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튤립 칫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10월부터 12월까지는 튤립 구근도 판매됩니다.
*10월에는 "도나미 튤립 구근 축제" 라는 구근 판매 이벤트도 열립니다.
카페에서는 "튤립 소프트"를 맛볼 수 있는데요. 입장료와 소프트크림이 함께 포함된 가성비 좋은 세트 판매도 있습니다. 점심 한정 메뉴도 있으며, 빨간 와인 베이스의 오리지널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또한, 도야마현 특산인 흰새우 튀김이 올라간 우동도 일품이었습니다!
매력 포인트⑦ 놀이기구도 잘 갖춰진 "도나미 튤립 공원"
"튤립 공원" 에는 놀이기구가 있는 두 개의 광장이 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광장은 "튤립 시키사이칸 (튤립 갤러리)" 에서 도로를 건너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와후와 돔"은 2022년 3월에 완공되었으며, 공원에서는 푸르른 녹음과 낙엽이 널리 펼쳐져 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후와후와 돔" 에 푹 빠져 있습니다.
매력 포인트⑧ 여름과 가을에 추천! 아름다운 경관! 코키아 대화단!
튤립 시즌 외에도 여름과 가을에는 3,500 본의 코키아 대화단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초록색, 가을에는 빨간색으로 변하는 코키아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튤립 타워를 오르면 튤립 시즌과는 또 다른 절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코키아 외에도 작은 개울과 연못이 있어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잠자리 잡았다!"며 은빛 잠자리와 흑로잠자리도 만났습니다. 동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매우 즐거운 장소입니다.
매력 포인트⑨ 겨울에는 SL도 탈 수 있는 "봄을 부르는 튤립 전시"!
여러 번 탈 수 있는 SL도 있는 "봄을 부르는 튤립 전시"! 1만 본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매년 주제가 바뀌며 전시 내용도 달라지는데요. 외부가 눈으로 덮여 있어도, 내부는 봄 기분이 가득합니다. 빠르게 봄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아이들도 많이 기대합니다. 2023년에도 개최가 결정되었으며, 매년 인스타그램에서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됩니다!
*사진은 지난 3년간의 이벤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튤립 시키사이칸(튤립 갤러리)"과 "도나미 튤립 공원"은 어떠셨나요?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가는 사랑스러운 장소를 소개했습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며 카메라를 들고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웃음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